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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시국 스페인 여행 일기-1] 여행 준비편
    여행 기록 2022. 3. 25. 21:11

     

    코로나 시국이지만 어쩌다 특가에 눈멀어? 사이판을 다녀오게 되었고, 자신감을 얻었다.

    그리고, 원래는 다시 일을 하게 되어, 일을 시작하게 되면 장기 여행은 어려울 것 같아 어려움을 알지만 강행하게 된 스페인 여행

     


    결론은? 진~~~~짜 좋았음!

    그런데 아주아주 많이 힘들었음ㅠㅠㅠㅠㅠ

     

    이제 PCR 검사가 의무일 때는 여행은 당분간 자제하는 걸로

     

    원래는 둘 다 안 가본 크로아티아를 가고 싶었지만, 어쩌다 스페인

    선택한 이유는?

     

    1. 11월 여행인데 따뜻한 나라이니까

    2. 남편이 스페인 가고 싶어 했으니까

    3. 나도 스페인 남부는 안 가봤으니까

     

    그렇게 시작된 스페인 여행 준비.. 진짜 호락호락하지 않았다.

     


     

     

    우선 11월 당시 스페인에는 PCR 검사가 없어도 입국이 가능했지만, 우리는 항공권 비용을 보고

    에티하드 항공을 탑승하였기 때문에 PCR 검사가 필요했다.

     

    사이판 때는 7900+영문 발급 서 2만 원 총 27900이던 게, 스페인 때는 10만 원 +영문 발급 시 2만 원으로 총 12만 원씩 들었다는..

    그리고 스페인에서 한국 올 때는 PCR 검사가 의무였기 때문에 70유로? + 또 하나의 에피소드(위양성판정)으로 인한 추가 100유로 지출로 이렇게 우리는 PCR 검사비로 코 찌르는데 만 50만 원 넘게 사용했다고 한다 ㅠㅠ


    그래도 엄청 저렴한 항공권 비용 (인당 약 60만 원)

    + 완전 저렴한 렌트비용

    + 상대적으로 저렴한 숙박비용으로 즐거운 여행이 가능했다.

     


     

    아래는 파워 J인 내꼬님의 계획

     

     

    유럽 여행시에는 렌트여행을 선호하는편이지만, 도시에서는 렌트가 전혀 필요 없고, 주차 비용만 낭비하게 되는 것을 알고 있기에 부분 렌트로 여행을 진행 했다. 바르셀로나 ->세비아로는 기차이동 / 세비아 여행 후 렌트카 픽업해서 남부는 모두 렌트로 다니고 그라나다에서 렌트카 반납 후 다시 그라나다-> 마드리드는 야간 버스로 이동하는 일정으로 진행했다.

     

     

    파워 J형인간은 계획에 맞춰 움직이기 때문에 보통 사건, 사고가 없는 편인데.. 바로 직전에 다녀온 사이판 여행에서도 큰실수를 저질러 30만원짜리 콜밴을 타는 사태가 벌어졌으므로.. 이번엔 좀 더 신중하게 준비하고 진행했지만서도 쉽지는 않은 여행이였다. 우리에게 사이판은 해외처럼 느껴지지 않았고, 온몸이 찌뿌둥하게 아플만큼 장거리 비행하고, 유럽갬성 느끼는 스페인 여행에서는 만족도 최상이였던 스페인 여행 스토리를 시작해보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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